정말 공교롭게도 이 노래의 가사가 지금의 제 심정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요. 다행스럽게도 면접에 합격해서 취업하게 되었고, 신입으로 들어갔기에 배워야 할 일도 많은데,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6시 반까지 10시간 근무여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
이 노래는 제가 대학교 3학년 2학기 여러가지 일과 과제로 바빴을 때 학교 선배와 맛있는 밥과 디저트를 먹으러 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온 날 들었던 노래입니다. 정말 스트레스 받을 때는 맛있는 음식으로 푸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. (그래서 제가 매일 다이어트에 실패하죠 ㅋㅋㅋ)
그 날 점심으로 먹었던 모듬튀김세트는 사진을 못 찍었고, 디저트로 먹었던 맛있는 마카롱과 코코아는 아직 제 갤러리에 남아있어서 보여드릴게요. 코코아가 100% 초콜릿 원액이여서 엄청 걸쭉해 몇번이나 뜨거운 물을 섞어서 희석해서 마셨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:)
사진을 보니, 저도 이번 주말에는 맛있는 것도 먹고 기분 전환도 하러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. 그럼 저는 이만 내일 일찍 출근해야 해서 자러 가볼게요, 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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